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24일(토) 대전광역시 중구 목척교 아래에서 지구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4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지구시민운동연합 단체 소개, 친환경 EM흙공을 만들기와 하천에 던지기, 목척교 아래 대전천 하천정화활동, 자가힐링명상법인 BHP명상 체험, 지구시민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척교 아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대전광역시 중구 목척교 아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날  200여 개의 흙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내가 만든 EM흙공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니 지구 전체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 "내가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EM흙공을 만들고 던지는 것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

친환경 EM흙공은 수질 개선, 악취 제거 등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생하도록 생태환경에 기여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좋지 않은 균은 죽이고, 좋은 균은 활성화하여 ‘착한 미생물’로 불리며, EM 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꾸준히 던지면 하천 생태계가 살아난다.

친환경EM흙공을 만들기 전, 학생들이 지구시민운동연합 소개와 친환경EM흙공이 하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친환경EM흙공을 만들기 전, 학생들이 지구시민운동연합 소개와 친환경EM흙공이 하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친환경EM흙공을 직접 만드는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듣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에서 학생들에게 친환경EM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에서 학생들에게 친환경EM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친환경EM흙공을 직접 만드는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친환경EM흙공을 직접 만드는 모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만든 약 200여 개의 친환경EM흙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만든 약 200여 개의 친환경EM흙공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발효된 친환경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발효된 친환경EM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목척교 아래 대전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하천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목척교 아래 대전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하천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집중력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뇌신경자극자가힐링명상법인 BHP명상법을 체험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집중력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뇌신경자극자가힐링명상법인 BHP명상법을 체험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