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천안시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차로 8월 21일(수)~22일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북한 탈북민을 위한 전통문화 교육이며,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시민 교육으로 진행한다.

1차 교육에는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과, 2017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서 귀순하면서 다섯 개의 총알을 맞아 큰 부상을 입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오청성 씨가 특별 초청되어 강의를 한다.

2차는 10월 23일(수요일)~10월 24일(목요일)에서 (사)국학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와 위대한 철학·사상을 탈북민들에게 잘 알려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한에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