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전국 2030세대 청년 및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분야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을 공모한다.

문화혁신 사업은 청년참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 및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030세대 청년 및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분야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을 이번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전국 2030세대 청년 및 청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관심 있는 정책분야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청년참여 플랫폼 문화혁신 사업’을 이번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사진=여성가족부]

문화개선 활동은 일, 건강, 지역, 교육 등 2030세대 청년들의 삶의 영역 전반에 걸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영상이나 웹툰, 책자와 같은 콘텐츠로 제작하거나 연구 또는 주제별 캠페인을 추진하며 다양한 형태로 펼치면 된다. 결과물은 청년들의 자체 SNS 등 여러 홍보 채널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뉴스‧소식’ 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young@gingertproject.co.kr)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추진계획의 구체성 및 주제 적합성, 공감도와 확장성 등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9월초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년문제는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적 자원과 권한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만큼 하고 싶었던 생각과 활동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