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원금 전달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원금 전달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08.14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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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주)GS리테일, 후손 62가구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자금 지원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주)GS리테일과 공동으로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과 (주)GS리테일 조윤성 대표(GS25대표)를 비롯해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와 (주)GS리테일은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와 (주)GS리테일은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국가보훈처]

전달식에서는 두 기관의 대표가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조들이 독립운동에 매진하여 타국에 살아왔던 영주귀국 후손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예우를 표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증손인 윤주빈 씨의 사회로 위로공연도 펼쳐졌다. 공연에서 가수 하현우 씨 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씨가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국가보훈처와 (주)GS리테일이 ‘독립유공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주)GS리테일이 ‘대한민국 독립역사 알리기 사업’을 전개해 수익금을 모금했고, 수익금의 일부인 2억 원의 후원금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 6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주거 안정자금으로 지원된다.

(주)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보훈처와 숙고 끝에 선정한 여성 독립운동가 51명의 이름과 항일 활동을 적은 스티커를 부착한 도시락을 출시하고,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해 지하철 3호선, 9호선, GSTV 등을 통해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들께서 고국의 따뜻함과 정을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며 “조국 광복만 바라보며 독립운동을 이어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이 아리랑 선율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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