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교육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전국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교육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9.08.08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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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한국교원대학교서 열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일대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교육 주체가 모여 각자의 교육자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학술제, 문화제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계 연사들의 강연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지난 7일,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개막식이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난 7일,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개막식이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자치와 혁신,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며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각 기관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었다. 콘퍼런스 첫날인 7일에는 국내 최초로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의 부스를 찾았다.

지난 7일, 한국교원대학교 일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서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별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난 7일, 한국교원대학교 일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서는 지역에서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각 기관별 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민석 기자]

전국 18개 시·도에서 학습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업체험활동,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삶에서 필요한 능력을 직접 체득하도록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뇌교육을 바탕으로 한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뇌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긍정적인 정서조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선진국의 교육혁신모델로 손꼽히는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의 한국형 교육선도모델로도 꼽히는 벤자민학교는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도 불리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서 운영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스에서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많은 이들이 자신의 두뇌성향을 알 수 있는 오라(Aura)촬영을 체험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에서 운영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부스에서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많은 이들이 자신의 두뇌성향을 알 수 있는 오라(Aura)촬영을 체험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날 벤자민학교 부스에서는 학교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인성영재캠프 소개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사람의 성향과 뇌의 상태에 따라 색이 다르게 나타나 자신의 두뇌성향을 알 수 있는 오라(Aura)촬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 관계자와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학생들이 대다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라 체험을 통해 자신의 두뇌성향을 파악해보고 진로에 관심 있는 이들은 벤자민학교에 관해 문의하기도 했다.

부스를 찾은 김준형 군(16)은 “내 뇌의 상태와 성향에 따라 다른 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신기했다. 벤자민학교에 관해서도 소개를 받았는데 학교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기간 동안에는 학술제와 문화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린다. 벤자민학교 학생들은 8일 열린 문화제 행사에서 댄스, 기공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끼를 뽐내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8일,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문화제 행사에서 댄스와 기공 등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이 8일,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 문화제 행사에서 댄스와 기공 등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한편,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개교하며 국제적인 학교로 발돋움했다. 또한, 오는 9월 1일에는 벤자민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을 1일간 체험할 수 있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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