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올해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월)까지 받는다. [사진=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을 한국시간 기준으로 9월 2일(월)까지 받는다. [사진=재외동포재단]

 

국내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 예상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전라남도 여수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농수산가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전남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함께 하는 한민족 경제인의 네트워크 장으로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