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가 열리는 전북 완주군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지구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최 기관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알록달록 예뻐요! 페이스 페인팅’ ▲‘자기부상 지구본 띄우기’ ▲‘부채 속에 내 꿈을 그려요’ ▲‘쪼물쪼물 귀요미 EM 흙공 만들기’ ▲‘내맘대로 미니케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학생이 자기부상 지구본을 띄우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학생이 자기부상 지구본을 띄우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참가자들은 자기부상을 이용해서 공중에 지구본을 띄워보는 체험을 통해 지구가 원래 가진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조화롭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우주 속의 일원으로 존재하는 느낌을 체험했다. 또한, 아파하는 지구의 하천과 저수지를 정화하는 EM흙공을 만들면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느껴보았다.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이들이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2019(단기 4352)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에 참가한 이들이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다인(14) 학생은 “EM을 이용한 흙공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내가 강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고 뿌듯했다. 그리고 내가 바라는 지구촌 그리기 시간에는 인종이나 나라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지구에 사는 지구시민들이며,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우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구환경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고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길을 서로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