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부모부터 바뀌어야”
“아이들이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부모부터 바뀌어야”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7.22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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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코칭 BR뇌교육, 7월 대구, 부산, 천안에서 ‘좋은 부모 국학캠프’열어

글로벌 시대에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나라와 인류의 행복에 도움을 주는 인재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한민족의 역사와 철학을 배우는 ‘좋은 부모 국학캠프’가 열렸다.

‘좋은 부모 국학캠프’는 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이 올들어 서울, 부산, 대구, 천안 등에서 8차례 개최한 부모 교육이다. 7월에만 지난 7일 대구, 14일 부산에 이어 21일 천안에서 개최했다.

두뇌코칭전문 BR뇌교육이 7월 21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한 '좋은부모 국학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우리 역사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두뇌코칭전문 BR뇌교육이 7월 21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한 '좋은부모 국학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우리 역사에 관한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좋은 부모 국학캠프’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데 바탕을 두고 민족 정체성, 자부심과 자긍심, 역사에서 배울 점 등을 배우고 체험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국학(國學)의 의미, 필요성, 일제의 우리 역사 왜곡을 중심으로 하는 국학을 교육하고, 단군 역사 등 상고사, 선도(仙道) 체험 등 우리 역사를 배우고, 현재도 진행되는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동북공정과 홍산문화, 요하문명론과 백두산공정 등에 관해 알아본다. 또한 한민족의 얼, 한민족의 고대사 등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과정도 있다.

한민족의 수난과 극복과정으로 대일항쟁기 독립전쟁과 일제의 탄압을 알아보고 광복군의 마음을 느끼는 체험 등을 한다. 마지막으로 한민족 고유의 철학과 문화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교육을 한다.

21일 트레이너로 ‘좋은 부모 국학캠프’를 진행한 두뇌코칭전문 BR뇌교육 오보화 교육팀장은 “세계는 대서양시대, 환태평양시대를 지나 앞으로 유라시아시대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민족은 어떠한 정체성, 자존감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민족의 정체성을 생각할 때 그 뿌리를 아는 것이 국학이다.”며 “글로벌시대에는 아이들이 정체성을 확립하여 우리 민족과 역사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려면 부모도 우리 역사를 알고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대일항쟁기에도 “독립운동가들은 우리 민족의 뿌리, 핵심을 고민하여 정인보 선생은 ‘조선의 얼’을 중심가치로 보았고 박은식 선생은 ‘국혼(國魂)’이라고 보았고 얼(국혼)이 살아있으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고 하였다”고 소개했다.

 한민족의 시원인 단군의 역사를 오 팀장은 소개하고 일본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할 때 그 핵심으로 단군의 역사를 지우려 했던 과정과 조선사 편수회를 통해 왜곡된 역사를 만들고 교육해 왔던 과정과 내용을 보여 주었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지만 아직도 단군의 역사를 신화로 알고 있는 비율이 47%나 된다는 설문 조사(2016.9.30. 연합뉴스)는 놀라웠다.

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이 7월 14일 부산에서 개최한 '좋은 부모 국학캠프'에서 참가한 부모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BR뇌교육]
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이 7월 14일 부산에서 개최한 '좋은 부모 국학캠프'에서 참가한 부모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BR뇌교육]

대일항쟁기 일본은 ‘식민 지배를 쉽게 하려면 단군역사를 신화로 만들어 부정하고, 기존의 역사도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조장하는 쪽으로 과장 해석하여 조상에 대한 실망감과 허무감을 갖게 했다’며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는 단군의 역사가 회복되고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홍익인간 철학이 바르게 세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오 팀장은 중국의 우리 역사왜곡으로 동북공정과 홍산문화, 요하문명론과 백두산공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중국사에 포함하고, 장백상문화론을 들고 나와 백두산을 포함한 북한 지역의 역사, 영토 연고권을 주장하려는 연구를 치밀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안중근 의사,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이회영, 홍범도, 김좌진,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선생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이 어떻게 수난을 극복해왔는지 오 팀장이 보여주었다.

부산에서 14일 열린 '좋은 부모 국학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
부산에서 14일 열린 '좋은 부모 국학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

오 팀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한 후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유라시대 주인공이 되도록 부모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아 뇌교육은 우리 국학을 바탕으로 뇌교육 5단계를 통해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력이 풍부한 인재를 양성하고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의정부에 참가한 권희순 씨는 “우리나라를 잘 지켜온 조상에게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고, 내가 중심이 잘 잡혀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부정적인 정보를 긍정적인 정보로 바꾸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두뇌코칭 전문 BR뇌교육은 9월에 다시 전국 순회 '좋은 부모 국학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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