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우수ㆍ공감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및 지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로 함께 나눈 꿈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우수ㆍ공감 사례 공모전’이 9월 23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를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직을 대상으로 4개분야에서 열린다.  [이미지=충천남도교육청 홈페이지]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 우수ㆍ공감 사례 공모전’이 9월 23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를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직을 대상으로 4개분야에서 열린다. [이미지=충천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자유학기를 통해 새롭게 경험하거나 꿈꾸게 되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체험부문 3개 분야(참여수기, UCC, 사진)와 운영ㆍ지원 사례부문 1개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현장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아 시상한다. 아울러 특수학교 자유학년제로 확대ㆍ발전시키기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분야별 우수작을 사례집으로 발간ㆍ보급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장애유형ㆍ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체험 및 탐색활동으로 되어 있다.  장애학생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및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하여 편성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과 초ㆍ중ㆍ고ㆍ전공과를 연계한 진로ㆍ직업교육으로 자유학기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공모전 접수는 9월 23일(월)부터 10월 18일(금)까지 공문 및 이메일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특수학교 자유학기(년)제를 경험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청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서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공모 결과는 11월 29일(금)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및 공문을 통해 공개되고, 2019년 12월 개최 예정인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권역별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