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5일,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교육장에서 '나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로푸드(RAW-FOOD) 특강'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은, 로푸드 강사로 활동 중인 정재윤 씨가 진행하였으며 로푸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아보카도 스프'와 '케일쌈'을 함께 만들어 보았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나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로푸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나와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 로푸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정재윤 강사는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명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상은 불필요한 생각과 감정을 비우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변화를 시도하고 이루어갑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도 같은 이치입니다.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따라 식습관도 달라지고, 삶의 질도 달라집니다. 지금 현대인은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야식, 폭식으로 일반식의 부작용이 심합니다. 로푸드는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를 그대로 섭취함으로서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힐링푸드입니다."라고 로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로푸드 특강을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로푸드 특강을 듣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참가한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은 음식을 만들고, 플레이팅(음식을 아름답게 내는 것)을 해보면서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었고, "건강식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먹으면서 채워지는 것이 아닌 비워지는 느낌이다.", "자연식, 생채식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특강이었다."며 모두 만족스럽게 소감을 이야기했다.

로푸드 강의 후에 만들어 본 아보카도 스프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로푸드 강의 후에 만들어 본 아보카도 스프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로푸드 강의 후에 만들어 본 케일쌈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로푸드 강의 후에 만들어 본 케일쌈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지구와 인간.지구를 이롭게 하는 힐링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한다. 친환경적인 삶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간과 지구를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인 로푸드에 관한 특강을 준비했으며,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지구환경개선운동을 진행하고 EM친환경제품을 만들어 쓰는 등 지구를 힐링하는 힐링얼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로푸드 특강 후 정윤주 강사(사진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로푸드 특강 후 정재윤 강사(사진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와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