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학운동 시민연합은 지난 7월 장대초등학교 교사의 요청으로 조선족 여행가이드에게 전달할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서"책자를 기증했다. 그는 “한국에서 매년 많은 여행객이 중국을 방문하는데 안내를 하는 조선족가이드에게 우리 역사와 민족정신을 정확히 알리고 싶다.”고 했다.

 이에 대전국학원은 조선족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뜻 깊은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공군대학 스터디그룹, 나주시청의 공직자 등   바른 우리 역사에 대한 책자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국학원동시민연합은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이 책자를 1,000권씩 2차례 발간을 했는데 근래 이와 같은 요청이 쇄도해 올해는 3,000권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