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Myself, 나를 사랑하는 것의 의미
Love Myself, 나를 사랑하는 것의 의미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9.06.26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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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가슴 뛰는 청년 모임'의 청춘토크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하는 오늘날의 청년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모른 채 먹고 살기 바쁜 청춘들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토크쇼가 열렸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와 벤자민갭이어 졸업생, 그리고 지구시민청년연합(YECO)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인 ‘가슴 뛰는 청년 모임(가.뛰.청)’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전국에서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쇼는 ▲나 자신을 바라보기 ▲나에게 귀 기울이기 ▲나의 본 모습을 맞이하기 ▲나를 사랑하기 4가지의 순서로 진행됐다.
 

먹고 살기 바쁜 청춘들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열렸다. [사진=벤자민갭이어]
먹고 살기 바쁜 청춘들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열렸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이번 토크쇼의 주최 동아리인 ‘가.뛰.청’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당당히 외칠 수 있는 건강한 청년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크쇼 첫 순서인 ‘나 자신을 바라보기’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과거의 순간들을 ‘인생그래프’에 그려보고 서로 이야기해보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았다. 바라보기에서는 ‘후회가 가득한 과거와 불안한 자신의 미래로 인해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는 메시지로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지난 23일에 열린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에서 참가자들이 인생그래프를 그려보고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해보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지난 23일에 열린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에서 참가자들이 인생그래프를 그려보고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해보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뒤이어 진행된 ‘나에게 귀 기울이기’에서는 10가지 청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문을 열었다. 그리고 10년 뒤 마주하고 싶은 미래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았다. ‘귀 기울이기’ 시간에는 ‘바쁜 일상, 무수한 정보들, 사회적 기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자신이 원하는 꿈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본 모습을 맞이하기’ 시간에서는 명상을 통해 나 자신이 바라는 지구의 모습을 떠올려보았다. 이후 자신이 떠올렸던 모습을 각자 종이에 그려보았다. 그리고 각자 자신이 어떤 세상을 원하는지 이야기해보며 조원들과 함께 전지에 다 같이 그려보고, 토크쇼에 참가한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열린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전지에 그려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서울 강남구 더 스페이스 몰입 카페에서 열린 ‘LOVE YOURSELF, 네 안의 위대함을 펼쳐봐-TMI 청춘토크쇼’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을 전지에 그려보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이번 토크쇼의 마무리 시간인 ‘나를 사랑하기’에서 청년들은 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한 가지를 21일 동안 해볼 프로젝트를 고민해보았다. 청년들은 ‘매일 운동하기’, ‘1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 ‘매일 그림그리기’, ‘매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 공유하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21일 동안 시행할 계획을 짰다.

이날 토크쇼에 참가한 오대준 씨(27)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도 나에 관해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 ‘너 어떻게 살았냐’라는 이야기를 해도 소통이 안 되고 내 이야기를 쉽게 꺼내지 못했는데 오늘 청춘 토크쇼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뻤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호 군(20)은 “토크쇼에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다양한 시간을 가지고, 명상하는 시간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주변의 모습과 내가 사는 지구를 떠올리면서 모든 이들이 공존과 조화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떠오르고 푸르른 아름다운 지구가 떠올랐다. 내 안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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