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20일 오후, 인천지역아동센터(남구, 숭의, 부평)를 찾아 아이들과 담당교사 130여 명에게 빵과 우유를 전하는 간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20일 인천지역아동센터(남구, 숭의, 부평)을 찾아 아이들과 담당교사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하는 간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20일 인천지역아동센터(남구, 숭의, 부평)을 찾아 아이들과 담당교사들에게 빵과 우유를 전하는 간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지구시민의식을 전하고, 지구시민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을 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가기 위해 나눔의 실천으로 인천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 회원들은 "지역의 아동센터에 진짜 필요한 봉사를 가고 싶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인천지역아동센터 담당교사들은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분들이었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것이 많이 느껴졌다.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인천지부는 지구시민교육, 환경캠페인, 각종 문화행사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6월 말까지 맨발걷기, EM흙공던지기, 친환경 강의 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