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6월 11일 공단 로비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ESD 시민강좌 夜;톡 Talk 시즌5 ‘어서와! 나의 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6월 11일 공단 로비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ESD 시민강좌 夜;톡 Talk 시즌5 ‘어서와! 나의 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이하 공단)이 원주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6월 11일 공단 로비에서 원주 시민과 함께하는 ‘ESD 시민강좌 夜;톡 Talk 시즌5 ‘어서와! 나의 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단 직원, 원주시 공무원, 시민단체 및 지역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범 교수는 이날 “도시재생,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사례와 창조적 도시재생에 관한 강연을 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민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원주 시민들은 ‘원주시의 오래된 아카데미 극장 활용성’, ‘중앙동 재래시장 및 미로시장 활성화’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크콘서트는 원주시의 지속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의 메시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