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의 단군 이해”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북한은 1993년에 평양 인근에 단군릉을 발굴하여 대규모로 조성했다.  단군의 유골로 추정되는 유해도 발굴하여 전시해 놓고 있다.

국학원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의 단군 이해”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국학원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조남호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의 단군 이해” 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1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북한이 단군릉을 조성한 이유는, 고조선-고구려-발해-고려-북한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단군 민족주의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 점도 있다.

1961년 북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북한 역사학자 리지린이 1963년 출판한 ‘고조선연구’는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고조선을 바라보는 시각이 중심이었다. 당시 북한은 국가 차원에서 고조선과 단군에 관심이 미미했다.

 단군에 대한 관심은 주체사상의 확립과 더불어 재정립된다. 하지만 북한은 단군 민족주의를 주체사상 북한정권 지키기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북한의 단군 인식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 남한의 단군 사상과 어떻게 다른가?

국학원 제191회 국민강좌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조남호 교수는 “북한의 단군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같은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다.

 

제191회 국민강좌 개요

▷ 일시 : 2019년 6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 ~ 오후 8시 30분

▷ 장소 : 서울 시민청(B2층) 바스락홀

▷ 강사 : 조남호 교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 강의주제: ‘북한의 단군 이해’

▷ 찾아오시는 길: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5번 출구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02-722-1785, 010-7299-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