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손쉽게 자신의 힐링포인트를 찾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가힐링 BHP명상건강법을 전하는 봉사단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19일 충남 천안 남문 재래시장에서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 강사들이 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지친 어깨를 풀어주고 자가힐링건강법 BHP명상 체험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강사들은 250여 명의 시민에게 자연치유력을 깨우는 맞춤형 건강법을 전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상태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은 지난 19일 충남 천안 남문 재래시장에서 시민 250여 명의 어깨를 풀어주고 자가힐링 건강법인 BHP명상을 전했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은 지난 19일 충남 천안 남문 재래시장에서 시민 250여 명의 어깨를 풀어주고 자가힐링 건강법인 BHP명상을 전했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BHP명상건강법을 체험한 시민 박주희(35) 씨는 “머리가 맑아졌고 무엇보다 어깨가 시원하다. 내 몸에 통증점이 이렇게 많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그동안 내 몸을 방치했다는 걸 느꼈다. 이제 내 몸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고 했고, 김민수(28) 씨는 “매장에서 일하며 많이 참으며 다른 사람에게 맞추다 보니 나 자신을 들여다보지 못했다. BHP건강법을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용후(70) 씨는 “고혈압과 당뇨로 몸이 좋지 않은데 돌보지 않고 술로 살았다. 손가락 모양이 변형된 것으로 힐링포인트를 찾는 걸 보고 놀랐다. 아프면서도 시원하다.”고 했다.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자신의 힐링포인트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자신의 힐링포인트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천군리더스클럽 BHP봉사단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최하나 강사는 “시장을 찾은 서민들에게 진심으로 한분한분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봉사를 하니 내 가슴이 살아나는 느낌이다. 감사했다.”고 했다. 정미영 강사는 “시민들이 ‘시원하다’ ‘감사하다’고 해주시니 기뻤고, 강사들이 모두 함께 활동하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겠다.”고 했다.

BHP명상건강법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사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BHP명상건강법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사들. [사진=천군리더스클럽]

김기민 강사는 “사람들에게 BHP명상건강법을 전하고 상담을 하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런 활동이 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이고 소중하게 만드는 것이란 걸 느꼈다.”고 했고, 서성연 강사는 “자연치유력과 자가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법을 설명하니, 시민들이 아픈 곳을 말씀하시면서 좋아하셨다. BHP명상을 통해 나 자신도 힐링을 계속 체험하면서 주변에 적극적으로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