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28일, 대구시에서 주관한 '2019년 지구의 날 대구시민생명축제'에 참가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반월당 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까지 차량을 통제하며 '차 없는 거리, 미세먼지 없는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EM비누만들기, EM활성액만들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관련 앙케이트를 실시했으며, 지구시민증 인증샷, 지구볼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을 운영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지구공을 들고, 녹색대행진 '대구야, 걷!자! 춤추자! 미세먼지 없는 대구를 위한 시민대행진'에서 함께 걷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지구공을 들고, 녹색대행진 '대구야, 걷!자! 춤추자! 미세먼지 없는 대구를 위한 시민대행진'에서 함께 걷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대구시민들이 친환경EM비누만들기 체험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대구시민들이 친환경EM비누만들기 체험에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나는 지구와 인류를 사랑하는 지구시민입니다. 지구시민인증샷을 찍고 있는 가족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나는 지구와 인류를 사랑하는 지구시민입니다.' 지구시민인증샷을 찍고 있는 가족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는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구지부]

행사에 참가한 가족과 시민들은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부터라도 지구에 관심을 가지겠다.", "친환경EM비누만들기 체험이 신기했다. 지구에 도움이 된다니 비누를 열심히 사용하겠다." 는 등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