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인 ‘2019 사이언스데이’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사이언스데이는 청소년 및 가족이 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과학축제로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및 가족 등 매년 4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75개의 주제별 과학체험 부스와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in 뮤직’, 과학강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인 ‘2019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인 ‘2019 사이언스데이’를 개최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체험 부스는 전국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과학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개 부스와 연구기관 및 과학교육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15개, 과학관 과학교육 프로그램 10개 부스로 이루어진다.

과학강연은 최신 과학이슈인 ‘수소에너지가 불러오는 우리 생활의 변화’,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올 미래모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문화공연 ‘사이언스 in 뮤직은 빛과 음악, LED, 영상 등을 접목한 퍼포먼스 공연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사이언스데이를 통해 온 국민이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충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