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3일, 각화종합복지관,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화종합복지관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하우두유두'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관련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하우두유두' 사업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장년 일인 가구 및 홀몸어르신에게 특성별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2주에 1회 안부 전화와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두유를 배달한다. 두유는 문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제공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 북구봉사단 3개 팀이 월 2회 방문하기로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각화종합복지관,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각화종합복지관, 문화동행정복지센터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각화종합복지관, 문화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의 효과적 개선을 위한 정보, 시설,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의 기술 및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과 정보를 상호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