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3·1 백주년 기념 민족평화 신명천지 축전 추진본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겨레큰줄당기기'에 앞서 풍물패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3·1 백주년 기념 민족평화 신명천지 축전 추진본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한겨레큰줄당기기'에 앞서 풍물패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3.1 민족평화 신명천지 축전 추진본부'는 1일 오후 3시 청계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한겨레 큰줄당기기’ 행사를 시민과 함께 펼쳤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 줄다리기를 하여 ‘민족에겐 통일을, 온 누리에 평화를’ 기원했다. 세종대로에서는 ‘한겨레 큰줄당기기’를 전후하여 마당굿과 춤판 등 풍물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한겨레큰줄당기기'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한겨레큰줄당기기'에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한겨레큰줄당기기에 참가한 시민 등이 줄을 들고 청계광장에서 세종대로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한겨레큰줄당기기에 참가한 시민 등이 줄을 들고 청계광장에서 세종대로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한겨레줄당기기를 위해 1일 청계광장에서 세종대로로 이동하는 줄 위에서 대장이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
한겨레줄당기기를 위해 1일 청계광장에서 세종대로로 이동하는 줄 위에서 대장이 지휘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
시민, 단체들이 각종 깃발을 들고 한겨레줄당기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시민, 단체들이 각종 깃발을 들고 한겨레줄당기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세종대로에서는 ‘한겨레 큰줄당기기’를 전후 하여 마당굿과 춤판 등 풍물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사진=김경아 기자]
세종대로에서는 ‘한겨레 큰줄당기기’를 전후하여 마당굿과 춤판 등 풍물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사진=김경아 기자]

1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 국학원과 서울국학원은 '한겨레 큰줄당기기'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