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 희망을 갖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이 부산시민의 의식개혁입니다. 그래서 한민족의 정체성과 부산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국학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학과 뇌과학, 인성교육을 접목한 뇌교육을 방과후 교실, 학부모 교실 등에 보급해 공교육화 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국학강사 교육을 하는데 그 교육을 마치고도 계속 모여 스터디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강사들이 매우 열정적입니다.
부산 국학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올해 가장 큰 행사는 양력 10월 3일부터 음력 10월 3일까지 개천주간 대축제입니다. 개천절 당일 부산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우리 한민족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을 알리기 위한 부산학술대회, 생활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민족의 정체성, 역사하면 보수적이거나 종교차원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시정하고자 문화와 예술로 연결해 생활문화로 표현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철학과 생활이 합쳐져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이 생활문화가 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는 것이 부산국학원의 궁극적인 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