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스피릿은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석주 이상룡 선생. 코리안스피릿은 삼일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사진=경주시청]
석주 이상룡 선생. 코리안스피릿은 삼일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10명을 선정했다. [사진=경주시청]

코리안스피릿이 선정한 독립운동가는 석주 이상룡(1858-1932), 홍암 나철(1863-1916), 우당 이회영(1867-1932), 홍범도 장군(1868-1943), 남자현 여사(1872-1933), 주시경(1876-1914), 단재 신채호(1880-1936), 서일(1881-1921), 김좌진 장군(1889-1930), 이봉창 의사(1901-1932)이다.

코리안스피릿은 국가보훈처가 2019년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 외에 우리가 기리고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를 선정했다.

홍남 나철. [사진=보성군청]
홍남 나철. [사진=보성군청]

이번에 선정한 독립운동가들은 국내외에서 강제병탄 반대운동, 무장투쟁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이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분들이다.

코리안스피릿은 2월부터 이들 독립운동가를 매월 한 분씩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자를 대상으로 ‘알고 싶은 독립운동가’를 이메일로 추천받는다. 코리안스피릿에 소개해주기를 바라는 독립운동가의 인적사항을 적어 코리안스피릿의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검토한 후 기사로 작성할 예정이다.

코리안스피릿 이메일 : k-spiri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