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은 11월 24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용인봉사단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학습관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 16명은 아침부터 모여 김장 김치를 함께 버무리고 포장하여 용인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와 공세2동 마을회관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김장 김치를 버무리던 중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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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버무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용인봉사단 자원봉사자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자원봉사로 참가한 박종현 학생은 "눈이 내리고 바람도 강한 추운 날씨였지만 다른 분들이 웃으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기쁘게 봉사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을 담은 노력이 어르신과 청소년 가장에게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이 용인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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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이 용인시 공세2동  마을회관에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지부 용인봉사단은 매월 친환경 EM세제 만들기, EM흙공 던지기, 지구시민 교육 등 다양한 친환경활동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