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난 11월 29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난 11월 29일 대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난 11월 29일 대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가한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를 비롯한 40여개 기관, 진로교사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를 평가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의 대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축제로 자리잡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중‧고등학생 6만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난 것은 행사를 지원한 지역의 기관과 단체의 힘이었다”며, “내년에도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 공동체가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해가자”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올 9월 13일~1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진로직업체험박람회 & 청소년 페스티벌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상상나비, 꿈의 날개를 펼쳐라!’에 참여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지구환경을 살리는 ngo활동가”라는 주제로 지구시민 홍보관 겸 체험관을 운영했다. ‘청소년 나Be한마당’을 통해 지구시민운동연합에 하는 일과 NGO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구시민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을 듣고, 내가 생각하는 지구시민은 어떤 사람인지 적어봄으로써 자존감과 인류애를 느끼게 하였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대전지부는 △나의 관심 있는 분야 스티커 붙이기(지속가능 발전 목표 중 8개항목)△NGO와 지구시민운동연합 소개△지구시민이란? 소개하기△ 지구시민선언문 낭독 및 지구시민증 인증사진 찍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대전의 대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인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올해 대전지역 150개 중‧고등학교 중 88개가 참가하였고, 2019년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