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특성화대학, 감정노동전문기관, 연예인이 많이 다니는 학교,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다니는 학교.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를 지칭하는 말이다. 사이버공간을 중심으로 새롭게 배움의 장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어떤 대학인가? 유학수 (47)입학관리처장(융합경영학과 교수)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자연스럽게 방탄소년단(BTS)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유명세를 탄 듯 합니다. 감정노동캠페인으로 감정노동전문기관으로 알려지고, 특히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BTS 대학’이라고 부른다는데, BTS 멤버 6명이 어떻게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까?

네, 저도 궁금해서 올해 방송연예학과에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슈가, 본명이 민윤기이죠. 2013년에 제일 먼저 우리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그 때는 방탄소년단이 결성되기 전이었고요. 슈가가 1학년을 다니고는 다른 멤버에게 입학을 권했습니다. 학교와 교수진이 우수하다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고 추천했다고 합니다.

슈가의 추천으로 2014년 RM(김남준), 제이홉(정호석)이 입학했지요. 2015년부터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는데, 그해 뷔(김태형)와 지민(박지민)이 대학에 들어왔어요. 지난해 정국(전정국)이 입학하면서 멤버 7명 중 6명이 재학하게 됐다. 멤버들이 우리 대학에 만족도가 높아 서로 추천하여 입학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방탄소년단 이외에 연예인이 많이 다닙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학수 입학관리처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학수 입학관리처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어떤 대학인가요? 학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1세기는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한 인재들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 대학 총장님의 30년의 꿈은 우리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홍익인간 정신을 지니고 자신의 두뇌를 활용해서 전 세계를 누비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꿈이 실현되는 첫 걸음으로 2010년 첫 문을 연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뇌융합학부의 뇌교육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현재는 10개 학과에서 4,000여명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설립 첫 해부터 전국 사이버대 신입생 모집률 상위 3에 이어 다음해 신입생 모집률 1위를 기록한 명실상부한 글로벌인재 양성기관입니다.

우리 대학은 뇌교육분야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 뇌과학-교육 융합 정책과제연구, 2012년 정부 공적원조개발(ODA)를 통한 글로벌 해외인프라 구축 등 놀라운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21세기는 두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는 글로벌인성영재를 전 세계에서 활동하게 할 것입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도록 지원합니다. 우리 대학에는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이 자라고 있습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특성화대학인데, 어떤 내용인가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는 뇌활용 시대 4년제 학사학위를 부여하는 국내 유일의 뇌교육 대표 학과지요. 이 학과는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위한 뇌교육의 철학, 원리, 방법론 습득을 토대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중장년 치매예방, 감정관리 및 직무역량계발, 뇌 건강 멘탈 케어 등 뇌활용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뇌기반감정코칭학과는 활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통해 현대인의 감정 관리를 도와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감정코칭을 위한 신체 조절 훈련, 두뇌훈련 등을 화상시스템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공부하면, 졸업 후 기업체 등에 감정코칭전문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형태 상담서비스 제공 센터 취업 및 창업, 1인 기업 상담센터 창업 및 강사 등으로 진로를 잡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는 어떤 이들에게 입학을 권하고 싶은지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도 있지만,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도 들어옵니다. 새로운 추세에 맞춰 지식을 쌓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우리 대학을 지원하거나, 그 동안 일반대학에 다닐 여건이 안 되었던 이들이 중년에 대학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분들이 사회적인 역량을 학업에 펼쳐 더욱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역할입니다. 직장인이 일과 병행하여 공부를 하는 데는 우리 대학의 여건이 최적이 아닐까요?

우리 대학은 2019년 신입생과 2, 3학년 편입생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교육융합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실용영어학과, 문화경영계열, 융합콘텐츠학과, 방송연예학과, 융합경영학과, 동양학과입니다. 일반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고등학교졸업(예정)증명서 1부, 검정고시 합격자는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1부를 제출하면 됩니다.

우리 대학은 복수 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학업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 휴학 중이거나 재학 중이어도 우리 대학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이중 학정을 우리 대학은 허용하여, 해당 학교의 학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본교에 입학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소속되어 있는 전 학교의 허용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진학 후 학과 선택을 잘 못하여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진학 후에도 학과를 바꿀 수 있는지요?

우리 대학은 입학한 후 전과할 수 있습니다. 1학년 과정을 35학점 이상 이수하고, 총평점 평균이 2.5이상이고 기타 조건을 갖출 경우 입학 시 선택했던 학과 전공이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분야와 다를 경우 학과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시간제등록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시간제등록은 고교졸업자 및 동등이상의 학력인정자가 본교에 학적을 두지 않고, 정규수업에 시간제로 등록하여 정규학생과 동일한 수업진행 및 평가를 받는 교육제도입니다.
연간 최대 24학점(학기별 12학점 이내)까지 취득가능하며, 학점은행제로 취득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유학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이 학교를 추천하여 신입생이 많이 들어오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유학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들이 학교를 추천하여 신입생이 많이 들어오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융합경영학과는 경영학과와 어떻게 다른지요? 학과장을 맡고 계시는데.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사회, 경제적 환경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등은 제품과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좀 더 개인화하고, 이에 부응하여 미디어 환경 또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영 환경이 복잡해지고, 전통적 경영학 중심의 접근이 한계에 이르자 융합을 경영 전략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주창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새로운 마케팅적 사고나 감각, 융합경영학적 사고가 모든 상황이나 제품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변화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은 경쟁자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에 발맞추어 융합경영학과가 우리 대학에 자리 잡게 되었고 기존 경영학과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융합경영학과의 특색은 무엇인가요?

머나먼 바다로 인생의 항해를 하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항해를 할 때는 나침판, 지도 등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대학 융합경영학과에선 머나먼 바다로 인생의 항해를 할 때 필요한 나침판을 보는 법, 지도를 보는 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기치 않았던 태풍이 찾아왔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시되는 것이 이론으로 배워왔던 교과서도 중요하지만 경험, 감각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융합경영학과에서는 마케팅적인 감각과 융합경영적인 감각과 사고를 배우고 익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색은 우리 융합경영학과는 경영을 조직으로만 접근하지는 않습니다. 즉 ‘나 자신도 경영’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인 ‘Self-Management’, ‘자신을 경영하는 사고’를 키우기 위한 관점에서 뇌교육을 융합하여 접근하고자 합니다. 이는 학습자가 모두 뇌기반을 중심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진은 어떤 분들인지요?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지도하는 모든 교수님은 건학이념과 더불어 홍익인간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교수님을 개별적으로 한 분 한 분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각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최고의 교수님들입니다. 그 분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 올해는 ‘감정노동 힐링 365 캠페인’이 3년째 접어드는데 그동안 감정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반응은 어떻습니까?

감정노동자의 심신건강과 참여기관, 기업의 조직 활성화, 생산성 향상 등에 우리 대학이 기여하는 분야라 자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지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이 우리 대학을 3년째 감정노동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한 만큼 감정노동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지원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첫해인 2016년에는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 24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작년에는 3배 이상 참여 기관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52개 기관이 감정노동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참여기관은 대형마트, 대형병원, 카드사, 항공사, 콜센터, 고객센터 등 대표적인 감정노동 직장이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이 자신의 감정 상태와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감정적 부조화와 스트레스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교육을 이수한 감정노동자들이 다른 심리 상담이나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학수 입학관리처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좋은 대학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라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유학수 입학관리처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좋은 대학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라고 말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온라인 캠페인과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한 효과는 어떻습니까?

작년에는 ‘감정노동 힐링 365 온 국민 캠페인 – 대한민국 감사온도 1도 올리기 캠페인’을 온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에게는 감정노동자에 관한 태도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를 됐습니다. 시민들의 감사와 응원 한마디 한마디에 참여기관의 감정노동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했습니다.

서로 몰랐던 마음을 감정노동 힐링 365 온 국민캠페인이 하나로 연결하여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되었겠지요. 이러한 작은 노력이 모여 올해 ‘감정노동자보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힘이 되지 않았을까요? 우리 대학이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작은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감정노동 캠페인 프로그램이 참여에서 교육과 상담까지 연결된 종합 힐링 프로그램이라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는 것도 도움될 것 같군요?

감정노동 심신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집체교육으로 진행합니다. 한두 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서로의 고충에 공감과 연대감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이어 집중 힐링이 필요하면 개인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 못할 고민과 고충’으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를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과 상담은 감정노동자들의 심신힐링에 꼭 필요한 동전의 양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의 프로그램은 이 둘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종합적인 심신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 감정노동 심신힐링 교육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2018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님도 올해 경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대학 이승헌 총장님이 지난 10월 ‘제56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과 ‘2018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체육상(진흥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승헌 총장님은 지난 40년 동안 우리나라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전통기공을 현대화해 국학기공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를 설립하여 국제대회를 매년 개최합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외국에 국학기공을 보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를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에도 국학기공을 지도하여 학생들은 민간자격증으로 3급 국학기공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합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님은 얼마 전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을 수상하셨지요? 어떤 상인가요?

최근 엘살바도르 국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대학으로서는 큰 경사인데, 이 상은 엘살바도르에서 자국민 및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사회, 교육, 과학 분야에서 박애주의를 실천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위대한 행동을 기리기 위해 수여한다고 합니다.

이승헌 총장님 개발한 뇌교육이 2011년 유엔(UN)을 통해서 엘살바도르 공교육에 도입됐지요. 2012년에는 우리 대학이 우리나라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엘살바도르에서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으로 뇌교육을 공교육에 보급하였고,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대학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엘살바도르 현지를 방문하여 교육자들을 지도했습니다.

2018년 현재까지 지난 8년 간 엘살바도르 전국에서 교장, 교사, 학생이 뇌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자존감이 향상되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는 폭력이 사라지고 평화로워져 엘살바도르 정부가 이 공로를 인정하여 국가 최고상을 수여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프로그램이 외국에 도입된 것도 이 사례가 처음이고, 전국 학교에 도입하기로 한 것도 최초입니다.

얼마 전 주한 엘살바도르 밀톤 알쉬데스 마가냐 엘레나 대사가 우리 대학을 방문했습니다. 이을순 운영본부장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Emanuel Pastreich) 교수님과 만나 지금까지 뇌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엘살바도르의 긍정적인 변화들을 지속, 확대할 방안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교육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가 큽니다.

총장님이 펴낸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책이 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더군요.

발간하자 곧바로 인터넷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지난 5년 간 쌓아올린 성장 스토리이자 희망 보고서이지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우리나라 교육을 걱정한 이승헌 총장님이 2014년에 설립하였지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채택한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과정은 이승헌 총장님이 개발한 뇌교육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교육 트렌드인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코칭’, 전문 멘토단의 ‘멘토링’을 결합한 것으로 전적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개교 이후 우리 대학 교수들이 학생들의 멘토가 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들은 학생들의 변화를 추적하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제도, 성과 등을 분석해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런 연구논문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발전가능성, 잠재력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입학처장이기도 한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의 특색은 무엇인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은 뇌에 관한 다학문적 이해를 통해 활용의 방법을 모색하는 융합적 성격의 학문을 학습하는 대학원입니다. 기존 타 대학원과 달리 전 학과가 뇌활용의 원리와 방법 및 현장적응 방법을 습득하고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에 관한 연구역량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뇌에 관한 다학문적 이해를 통해 현장중심의 실질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집중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학수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입학관리처장

2000년 2월에 단국대학교에서 소비자행동·소비자심리를 응용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주요저서로는 창업마케팅, 유통마케팅이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원, 공공기관인 국토연구원 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턴트를 근무하며 기업체 컨설팅업무를 담당하였다.

(사)한국기업경영학회 이사 및 논문심사위원, 산업인력공단 경영지도사 출제 및 체점위원, 수원시청 유통상생발전위원회 위원,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경영자문위원 및 심의위원, (사)전국상인연합회 경영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사)한국기업경영학과 이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정보공개심의위원, 수원시청 소비자정책심의위원, (사)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자문위원, 서울시청 소상공인과 심사위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