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은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강당에서 3ㆍ1운동 100주년 기념 제41회 국학원 정기학술회의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국가로의 방향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성기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남북 평화통일- 그 성공의 종착점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박용규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남북통일-민족공동체의 핵심, 우리말과 한글”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변호사)이 “이념과 사상을 넘어 남북을 하나로 만드는 통일철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전문가 발제 후에는 종합토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