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에너지로 되어 있다. 나도 그렇고 내가 쓰고 있는 물건, 내 주위의 모든 것이 에너지로 되어 있다. 화학적으로 보면 작은 알갱이인 원자로 되어 있고 원자는 중성자, 양성자, 전자로 되어 있으면서 99%가 텅 빈 상태에 있는데 그 텅 빈 상태 안에 에너지로 꽉 차여 있다. 이중슬릿 실험에서도 나타났듯이 양자역학 수준에서는 생각하는 대로 휠 수가 있다. 우주에서는 여러 에너지로 되어 있고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이것을 끌어당겨 물질로 만들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상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에너지를 당길 수가 있다.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생각은 에너지를 수신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다. 우리가 어떤 생각하느냐에 따라 에너지를 받을 수가 있다. 가령 ‘난 할 수 없어’, ‘이거 뭐가 되겠어’, ‘남들은 되지만 나는 좀 어려울 것 같아’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에너지를 당길 수가 없다. 반대로 ‘난 할 수 있어’, ‘나는 모든 것을 창조하는 주체야’, ‘내가 주인공으로 할 수 있어’ 라는 긍정의 마음을 가지면 언제든지 에너지를 끌어당길 수 있다.

또한 내가 어떤 몸 상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고주파의 몸을 가지고 있으면 에너지를 잘 수신할 수 있다. 고주파의 몸은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공공정이 긴 식품들일수록 저주파가 될 수 있다. 가공공정이 짧은 음식들 즉 자연식이야말로 고주파를 만드는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명상도 고주파를 만드는 방법이다. 명상을 하면서 나를 바라보게 되고 내 머릿속에 많은 생각들을 잠재우고 뇌파를 안정시키는 것이 고주파로 가는 길이다. 내가 정화되어야지 에너지와 수신할 수 있다. 정화가 안 된 상태라 함은 여러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 찬 상태이다. 정화를 안 되게 하는 것 중에 TV의 뉴스와 부정적인 사건들, 드라마 속 주인공들 이런 것들이 나를 저주파로 만드는 것들이다.

우주의 에너지를 온전히 받는 것은 명상이다. 머릿속에 브레인 스크린을 떠 올리면서 내가 원하는 바를 발원하면서 심상화하는 것이다. 심상화는 내가 원하는 것을 떠올리되 아주 세밀하고 정밀하게 떠올리는 것이다. 그 주위의 상황에 대해 냄새, 맛, 느낌 등 나의 오감을 깨워서 오감 전체로 생생하게 느끼는 것이다. 심상화의 중요 조건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1분 동안 브레인 스크린에 떠 올리면서 생생하게 그려본다. 원하는 바를 하루 종일 생각하는 것은 집착이 되어 부정적으로 될 수 있다. 아침에 기상하면서 거울을 보고 자기암시를 하면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수시로 나와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감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은 최고조의 고주파를 만드는 일이다. 끊임없이 감사하는 것은 나를 고주파로 만드는 것이다. 가령 ‘나를 지탱하면서 다리를 걷게 하는 다리에 대해 감사합니다.’ ‘좋은 것을 매일 보여주는 눈에게 감사드립니다.’ ‘나를 이완하도록 해준 나의 뇌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정화하고 나에게 싸여 있는 모든 업을 없애는 것이 우주의 주파수를 받고 공명하는 중요한 일이다. 에너지를 받으려면 자기가 비워져야 된다. 자기가 비워지는 것은 무아일체 자기가 없어지고 우주의 에너지를 받는 매개체가 된다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다른 파장에 방해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때에 가벼운 뇌체조를 하고 몸과 마음을 운기하면 비로소 우주의 주파수를 받을 준비가 된다. 기도는 강력한 나의 발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발원하는 것이 기도이다.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고 하늘은 나의 영혼에게 신호를 보내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그 메시지로 행동하게 되고 실천하게 된다. 내가 행동한 결과를 미리 짐작할 필요는 없다. 잘된 결과이든 안 된 결과이든 나에게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되는 것이다. 나는 단지 행할 뿐, 그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에너지를 받는 방법을 터득하면 자유로워진다. 우리는 어디에 의존하여 의존하는 삶을 많이 살아왔다. 자기 스스로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고 교육받은 적도 없다. 하늘에서 메시지를 받고 우주의 주파수와 공명하는 것은 나를 자유롭게 만든다. 나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오늘도 하늘이 원하는 길로 나는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