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오는 12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사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오는 12월 8일(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원장 신재한 교수)이 주관한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작년부터 인성교육진흥법 시행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각 학교에서 실시해온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전국의 학교로 확산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11월 1차 보고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선정된 20개팀(학급 10개 팀, 동아리 및 학교 10개 팀)이 발표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인성교육 특강에서는 “21세기 인간 고유역량 계발과 뇌교육”이라는 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가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적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뇌활용 행복학교 경영”이라는 주제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 전공 주임교수인 신재한 교수가 강연한다.

인성교육연구원 신재한 원장은 “이번 발표대회가 학급, 동아리, 학교단위의 우수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현장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일반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을순 운영본부장은 “학생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두뇌를 잘 활용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뇌활용 행복학교“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성교육연구원(insung.ube.ac.kr)은 2015년 3월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많은 뇌활용 행복교육 전문강사 및 컨설턴트 등 인성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였다. 2016년 6월 ‘인성교육연구’ 학술지를 창간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성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