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 주도국 도약 추진
‘자율주행차 국제표준화’ 주도국 도약 추진
  • 설성현 기자
  • yewon2@hanmail.net
  • 승인 2018.11.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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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출범, 퍼스트 무버 도약 전략 마련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의 국제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한다는 목표로 현대차, 삼성전자, 엘지(LG)전자 등 산업계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이 8일 출범했다.


포럼은 자율주행차(이하, 자율차)의 차량제어, 전장제품, 차량통신, 지도 등 자율차의 6대 표준화 기술분야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등)에 2021년까지 국제표준 20건을 제안하고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포럼은 6대 기술분야에 대한 국제표준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표준정보 공유 및 선도적 국제표준 제안,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화의 전략적 연계, 국제표준화 전문가 육성ㆍ지원, 표준화 국제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포럼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가 포럼 참여사 등 관계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와 자동차부품연구원 주관으로 더케이(The-K) 호텔에서 11일 열렸다.
행사에서는 서울대(서승우 교수), 케이티(KT, 최강림 상무)의 기조강연과 7개 분야 전문가 패널토론, 분야별 전문가 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타의 기술이 접목되어 완성되는 자율차의 상용화를 위한 강력한 '숨은 힘’이 표준임을 지적하고 자율차 선도국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선도적인 국제표준화의 중요성이 강조했다.

포럼의 6개 표준분과에는 현대차, 삼성전자, 엘지(LG)전자 등 산업계 참여비율(50%이상)이 상대적으로 높아, 포럼을 통해 국내 자율차 업계의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신속히 제안될 경우, 자율차의 상용화 단계에서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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