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오는 15일과 29일, 12월 13일 3차에 걸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동에서 ‘지금은 브레인트레이너시대- 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제시’를 주제로 3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5일과 29일, 12월 1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세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초청 특별강연이 열린다. [사진=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
오는 15일과 29일, 12월 1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세일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초청 특별강연이 열린다. [사진=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

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환자의 증가, 정서질환 증가 등 뇌 관련 연구와 치유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우리나라는 ‘2030년 이후 치매발병 5년 지연을 통한 치매 증가속도 50%감소’를 목표로 뇌과학기술을 통한 치매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뇌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를 맞아 뇌활용을 통한 신체 및 정서적 건강관리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3차례 특강은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이 이끈다. 15일 1차 강연은 ‘진정한 뇌건강의 의미’, 29일 2차 강연은 ‘새로운 뇌 건강법’, 12월 13일 3차 강연은 ‘나의 뇌가 의사다’를 주제로 한다.

강연자인 전세일 박사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섭렵하고 대체의학, 통합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원장과 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일의료재단 한가족요양병원장을 맡고 있다. ‘치매 예방과 젊은 뇌를 위한 기적의 뇌건강 운동법’, ‘침술치료학’, ‘재활치료학’, ‘보완대체의학’ 등 40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출간했다.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취득자의 협의체로, 두뇌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며, 뇌건강 및 두뇌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대구교대 평생교육원,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레인트레이너 과정을 운영하며, 이번 특별강연이 열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브레인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의 교육비 및 참가 문의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