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소재의 하나의료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국학원에서 워크숍을 겸한 삼족오 민족혼 교육을 받았다. 국학교육과 친절서비스 교육, 체육대회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는 의사, 간호사, 직원을 포함 11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역사와 문화, 현재 동북아 현황 속 우리의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는 국학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문은수 원장은 “국학강의처럼 가슴 뜨겁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없었다”며 국학원의 교육과 잔디마당 등 시설이 훌륭해 “매년 정기워크숍을 국학원에서 국학교육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