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서울시민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9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자치구 25곳 가운데 22개 자치구 국학기공팀이 참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오전 10시부터 경연이 시작된 가운데 각 자치구 팀마다 한복으로 된 다양한 기공복을 입어 실내체육관 안이 아름다운 한복 물결을 이루었다. 참가 선수단은 그동안 생활 속에서 닦은 국학기공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관중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동호인들은 "국학기공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100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것은 국학기공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국학기공협회, 자치구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