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는 9월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두물머리 일대에서 광주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들이 모여 EM흙공을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들이 모여 EM흙공을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EM흙공 40Kg을 직접 만들었다. 이어 오염된 광주천의 정화를 위해 한 달 동안 발효시킨 EM흙공 500여 개를 광주천에 던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광주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두물머리 일대의 환경정화를 해나가기로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자원봉사자들이 광주천 일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자원봉사자들이 광주천 일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북구지회는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지구시민 친환경교육, 관내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증정하는 등 북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