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안국역이 3ㆍ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3ㆍ1운동 100년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국역은 31운동의 현장과 이어져 있어 유서깊은 역으로 전국 950개 전철역 중에서 첫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탄생했다.

안국역 4번 출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문을 표현한 ‘100년 하늘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안국역 4번 출구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대문을 표현한 ‘100년 하늘문’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지하 4층 승강장에는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어록을 기록하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지하 4층 승강장에는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의 업적과 어록을 기록하였다. [사진=김경아 기자]
8개의 주제로 독립운동가들 이름을 새긴 ‘100년 걸상’에 시민들이 앉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8개의 주제로 독립운동가들 이름을 새긴 ‘100년 걸상’에 시민들이 앉아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