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안국역이 3ㆍ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9월 18일  '31운동 100년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안국역은 3ㆍ1운동의 현장과 이어져 있는 유서깊은 역으로 전국 950개 전철역 중에서 첫 독립운동 테마역으로 탄생했다.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얼굴을 새겨 만든 '100년 기둥'의 제막식이 18일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의해 거행되었다. [사진=김경아 기자]
독립운동가 800여 명의 얼굴을 새겨 만든 '100년 기둥'의 제막식이 18일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의해 거행되었다. [사진=김경아 기자]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의 손자 김창 씨가  제막식 후 '100년 기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
독립운동가 김창숙 선생의 손자 김창 씨가 제막식 후 '100년 기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