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국학원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암 장영주 국학원 고문의 소개로 국학원을 방문한 이들은 국학원 우대석 행정이사의 안내로 국학원 1층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봤다.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국학원을 방문해 진시관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봤다. [사진=국학원]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국학원을 방문해 진시관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둘러봤다. [사진=국학원]

이들은 미처 몰랐던 우리의 역사를 접하고, 홍익 철학의 세계화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반만 년 된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배달국 시대와 단군조선 시대의 위대한 문화, 철학에 다시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클라라 카나이 교수와 전혜경 작가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 있는 국조 단군 할아버지 상 앞에서 단군의 자손이라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였다.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국조단군상 앞에서 원암 장영주 국학원 고문으로부터 우리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학원]
재미동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UCLA) 미술과 클라라 카나이 교수, 전혜경 화가, 헝가리 출신 가브리엘라 화가가 9월 11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국조단군상 앞에서 원암 장영주 국학원 고문으로부터 우리 역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학원]

 

헝가리 출신의 가브리엘라 작가는 훈족의 일파가 헝가리를 건국했다는 설명을 듣고 놀라워했다. 가브리엘라는 “헝가리 사람들은 자신의 조상이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 지방에서 왔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헝가리(HUNGARY)라는 국명은 “훈(HUN)족이 나라를 세운 땅”이라는 의미이다.

한편 이들은 2017년 미국에서 미술활동을 하던 장영주 국학원장 고문의 국학이야기를 듣고 국학원을 방문했다.

국학원은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베스트셀러 저서인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를 방문 기념으로 이들에게 선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