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부산 해운대복합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인 제11회 한국 선도의 역사와 문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1회 한국 선도의 문화와 학술대회 '남북 평화통일,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에서는 이나경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전문위원이 '북한의 주민생활과 통일인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인정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가 '학교 통일 교육의 방향과 과제',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법무법인 창 대표)이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바람직한 의식 전환'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부산국학원은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70여 년 전 참혹한 전쟁을 치른 남과 북은 더 이상 이 땅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하고, 나아가 통일은 반드시 평화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다짐이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평화통일의 시대적 가치와 통일의 가능성, 그리고 통일을 위한  준비와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학술대회 개최 의의를 밝혔다. 통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국학원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이 주최하고, 부산국학원이 주관하며, 부산시, (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후원한다. 

               
 문의: 부산국학원 051-582-7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