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가 1일 서울광장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 이어 세계도시 공연이 펼쳐졌다.

뉴질랜드 웰링턴공연단 마오리 전통 무용 공연, 미국 LA 치어리더 공연, 중국 베이징 전통악기 연주, 무술, 변검 공연, 이집트 카이로 민속음악과 춤, 대만 타이베이 모던 음악 연주, 베트남 하노이 민속음악 및 춤, 인도네시아 반둥, 퓨전민속음악 및 춤, 모잠비크 마푸노의 아프리카 민속 춤 공연이 밤 9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는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2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