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9월에 가을여행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 24일 발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가족과 함께 선선한 바람과 파란하늘, 주변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을 권역별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1개소 씩 총 5개소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경기권)평택 바람새마을 △(강원권)횡성 덕고마을 △(충청권)제천 산채건강마을 △(전라권)고창 책마을해리 △(경상권)영양 대티골마을 등이다.
특색있는 체험과 건강식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마을 목화밭에서 목화를 직접 재배하여 이를 활용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고, 심마니가 되어 삼을 캐어 가져갈 수도 있다. 마을에 따라 산채 수육정식, 더덕정식, 백숙 등 식사가 가능하고 마을 농산물로 간단한 건강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선정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