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공동대표 반용완, 박애자) 연제지회는 지난 11일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연제지회 회원 11명이 참석해 공원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튼튼 지구건강’ 이라고 적힌 리본을 달았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 연제지회는 지난 11일,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 연제지회는 지난 11일,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반용완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공동대표는 "부산 시민들의 휴식처인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깔끔하고 산뜻한 휴식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 연제지회 회원들이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 연제지회 회원들이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이날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숲튼튼 지구건강'이라고 적힌 리본을 나무에 메달며 환경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이날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숲튼튼 지구건강'이라고 적힌 리본을 나무에 매달고 환경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이날 활동에 참가한 김지연 씨는 “많은 시민이 여가활동을 즐기는 곳인 어린이대공원에서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여 홍보효과가 컸다. 시민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리본을 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