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는 8월 9일, 경북지체장애협회 영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공동발전,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장애인복지증진과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료제공과 인력부분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사회공헌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배서현 지회장(가운데 오른쪽)과 경북지체장애협회 영천시지회 최상락 지회장은 9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

경북지체장애협회 영천시지회의 최상락 지회장은 "지구와 인간에 중심가치를 둔 지구시민운동연합에 감사함을 전한다. 장애우들도 친환경강사에 도전하여 지구시민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북지부 영천지회의 배서현 지회장은 "지구시민교육과 EM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장애우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장애우들의 손발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