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천화는 “전국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17년도 회계 감사보고서를 평가해 뽑은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 비율 상위업체에 선정됐다.”고 7월 12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체가 제출한 2017년도 회계 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해 지급여력비율 등 회계지표 상위 업체를 6월 29일 공개했다. 올해 회계 감사보고서 제출대상은 152개 업체로 이 가운데 131개 업체가 회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천화상조는 지급여력비율과 순운전자본비율에서 상위 업체로 선정되어 회비 지급 능력과 재정 건전성을 인정받았다. 천화 상조는 지급여력비율이 100%이상인 상위 17개사에 선정되었다. 지급여력비율은 소비자에 대한 중장기적인 금전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상조업체가 폐업하거나 소비자가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상조업체는 소비자에게 약속한 환급금을 반환해야 하는데, 지급여력비율이 높은 업체일수록 소비자는 피해 보상금 이외에 약속한 환급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천화상조는 순운전자본비율 상위 10개 업체에도 선정됐다. 순운전자본이 많은 업체일수록 소비자에게 해약 환급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고, 장례 발생 시 행사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동원하게 된다.

지난 1998년 설립,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천화상조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장례 케어와 평온한 마무리, 엔딩케어(호스피스케어)를 제공하는 웰다잉 전문 상조회사로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

㈜천화 서남미 운영이사는 “고객감동과 신뢰경영으로 상조업계의 주목을 받는 천화상조는 천화와 홍익철학의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상조문화를 창조하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