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이  10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호에서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에게 지구시민운동연합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이 10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호에서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에게 지구시민운동연합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지구시민운동연합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7월 10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김진숙 사무처장이 정래권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앞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함께 지구시민운동을 함께하며 기후변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활용법, 미래세대의 환경까지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사람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자문을 하게 된다.

정래권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부에서 주인도네시아 공사와 과학환경심의관, 국제경제국장, 기후변화대사 등 환경외교분야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환경국장,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수석자문관을 역임했다. [사진=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