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정래권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초빙하여 오는 7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정래권 전 유엔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은 “선진 북지국가에 대비한 환경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엔 기후변화 대사를 역임한 정래권 전 대사는 외교통상부에 재직하면서 지구의 기후와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였다. 정래권 전 대사는 유엔에 파견된 각국 기후변화 대사들이 정작 지구환경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자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급급한 모습에 크게 실망하였다고 한다.

지구 환경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데, 작금의 지구환경 오염의 주범 격인 선진국과 경제 강대국은 지구환경 문제 해결에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 있는 대한민국의 환경대책은 과연 몇 점이나 될까? 환경전문가인 정래권 전 대사가 말하는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에 귀를 기울여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정래권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초빙하여 오는 7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정래권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수석자문관을 초빙하여 오는 7월 1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정부 차원의 선진적 환경정책도 중요하지만, 국민 한 사람 한사람의 환경보존 의식도 매우 중요하다. 지구촌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국가 차원 수준의 환경보존 인식만으로는 선진국민 의식이라 할 수 없다. 이웃 국가의 환경오염 피해가 곧바로 인근 나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전 지구적 합의와 협조와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고 정래권 전 대사는 주장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어떠한 지구환경 정책과 의식을 가져야 하는지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해하고 행동까지 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180회 국민강좌 개요

▷ 일시 :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지하 2층)
▷ 강사 : 정래권 대사(전 유엔기후변화 대사)
▷ 강의주제: [선진복지국가에 대비한 환경정책]
▷ 찾아오는 길: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5번 출구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02-722-1785, 010-7299-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