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KT스퀘어 드림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잇다. 청소년을 잇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기술정책연구소 이광렬 소장,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윤종영 교수, 구글 센프란시스코 본사 이준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 이다.

오는 2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미래를 잇다. 청소년을 잇다'에 초청된 4차 산업시대 전문가 3인. (왼쪽부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기술정책연구소 이광렬 소장,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윤종영 교수, 구글 센프란시스코 본사 이준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 [사진=서울시]
오는 2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미래를 잇다. 청소년을 잇다'에 초청된 4차 산업시대 전문가 3인. (왼쪽부터)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기술정책연구소 이광렬 소장,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윤종영 교수, 구글 센프란시스코 본사 이준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디렉터. [사진=서울시]

이광렬 소장이 ‘한국의 4차 산업혁명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윤종영 교수가 ‘실리콘밸리-혁신과 인내의 이야기’를 주제로, 이준영 디렉터가 ‘미래를 만드는 IT'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16시부터는 ’패널과의 대화‘시간으로, 청소년 시기 그들이 겪었던 방황과 고민,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청소년들과의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시의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따라 미래주도형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한 선진산업 현장 탐방과 국내 창의현장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업‧학교‧연구소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5박 7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등 해외 선진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올해는 토크콘서트 이후, 면접 등을 거쳐 청소년 40명을 선발하여 실리콘밸리 기업 탐방과 더불어 판교 테크노밸리, 미국대사관 아메리칸센터 견학 등 국내 창의 현장 탐방까지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실리콘밸리 기업탐방 및 UC버클리대학 탐방은 여름방학기간인 8월24일(금)~9월1일(토)까지 7박 9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주용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가해 서울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경험을 쌓고 자신만의 인생설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20일(수)까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 신청하면 된다. 토크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교류협력팀 070-4667-3785)나 시립청소년문화교류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