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월 8일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진=김경아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국 3,51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사진=김경아 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사전투표소에는 삼성2동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유권자들이 많이 몰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반면 삼성2동 주민이 투표하는 쪽한 한산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투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