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연구소와 국제뇌교육학회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제22회 뇌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뇌교육 현장화를 위한 역량 탐색’(Exploring Competencies for Using Brain Education in the Field)이다.

학술대회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연구소와 국제뇌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뇌교육원, 브레인월드, BR뇌교육, (사)국학원, 국제뇌교육대학원 인성교육연구원, 두뇌활용연구소가 후원한다.

이날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이승호 교수가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뇌교육 활용 방안 탐색 : 증상중심’을, 같은 대학 상담심리학과 오주원 교수가 ‘ 외상후 성장과 뇌교육’을, 뇌교육학과 윤선아 교수가 ‘뇌활용지수(BOQ: Brain Operation Quotient) 척도개발 과정 및 연구방안 탐색’을 각각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신재한 교수가 ‘뇌활용 행복교육 확산을 위한 뇌교육 기반 인성역량 함양 방안 탐색’을 발표한다. 이어 조명숙 뇌교육학 박사가 ‘뇌교육 인성프로그램이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인성함양 및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배장섭 뇌교육학 박사가 ‘부모양육방식과 주의집중력, 삶의 목표가 청소년의 학습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뇌교육연구소 심준영 소장은 “뇌교육은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학문적 노력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뇌교육을 실용화하고 현장화하는 역량을 탐색해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