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14년 동안 우리 민족의 자랑인 효, 충, 도의 정신을 알려온 국학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문화 축제’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살리고, 국학원의 활동을 천안시민에게 알려 앞으로 천안시민과 함께 하는 국학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국학원]
국학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학원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국학원]

 

이날 효문화 축제에는 천안시 어르신 100여명을 비롯하여, 천안시 목천읍 곽영설 읍장, 지산 1, 2 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국학원은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되살리고자 천안시 주민을 대상으로 효부를 추천받아 효부상을 시상하기로 하였다.

효문화 축제는 국학원 1층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뷔페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 장기자랑과 노래자랑 등 어르신들을 위한 춤과 노래잔치로 진행된다. 또 행운권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생활용품을 선물한다.

효문화 축제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단월드, (주)HSP라이프, (재)한민족기념관이 후원한다.

국학원 권은미 원장은 “효문화 축제를 통해 국학원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인간사랑 나라사랑 지구사랑’ 교육사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복원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