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제8기 식의약 영리더’를 4월 9일부터 25일까지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4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8기 식의약 영리더’를 4월 9일부터 25일까지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포스터=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8기 식의약 영리더’를 4월 9일부터 25일까지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포스터=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하여 5월 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9월이다. 학생들이 활동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동기간을 기존 2개월(8~9월)에서 5개월(5~9월)로 늘렸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있다.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4월 25일까지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