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회장 권영주)은 지난 5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에서 ‘지구촌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지구경영연구원(원장 이만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구경영연구원은 지구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문제, 핵전쟁, 빈부격차, 가족제도의 붕괴, 나아가서는 소비주의와 이기주의로 오염된 인간성 상실 문제 등, 지구촌이 직면한 제반 문제를 개인 또는 단체의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구시민양성을 위한 교육 컨텐츠 상호협력 ▲지구경영을 위해 단체와 연대를 통한 공공의 이익 증진 ▲실천적 운동 전개를 위한 상호 간 자원 활용 ▲소규모 지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한 다각적 사업 활동 등을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다.

지난 5일 지구경영연구원 이만열 원장(왼쪽)과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김보민 사무처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제공]
지난 5일 지구경영연구원 이만열 원장(왼쪽)과 지구시민운동연합의 김진숙 사무처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제공]

앞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지구경영연구원은 지구시민교육과 지구시민양성을 위해 보편 타당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구시민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결속되어 실천중심의 활동과 교육이 이뤄지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